김성 장흥군수와 직원들이 한발 앞선 내년 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25년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를 통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분기까지의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4분기 주요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2025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 논의에 무게를 뒀다.

또한 실과소장만 참석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각 팀장과 일반 직원들까지 참석, 군 행정의 전 구성원이 군정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현재까지 국·도비 및 공모사업으로 총 41건이 선정, 1천372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328억원)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200억원) ▲관산읍 삼산지구 농촌공간 정비(180억원) ▲회진1지구 급경사지 정비(97억원) 등이다.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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