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회는 15일 “전날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의 전문강사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부터 실제 상황에서의 응용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근 여수시새마을회 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인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원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응급상황에서 적극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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