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은 23일 “전날 광주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산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5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 정한효 HDC현산 A1현장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이어 HDC현산 A1 추진단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도서 정리와 일일 사서 활동, 시설 내·외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교육 지원을 위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HDC현산은 앞으로도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과 같이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산은 이번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 이후에도 연내 서울과 대전, 천안 등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소해 20호점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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