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이 지역 자영업자를 상대로 ‘군인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31사단은 “올해 사단 군인 간부를 사칭하는 주문 사기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음식이나 물건을 주문하며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결제해 주면 나중에 값을 치르겠다고 속이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안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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