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호흡기 질환 감염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집중 예방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생까지), 13세 이하 어린이(2011년생까지), 임신부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무안군보건소,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장기기증등록신청자 등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 외 군민은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비 1만1천원으로 무안군보건소, 각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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