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전한 농촌을 위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홍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유튜브 ‘지키米 밥차-고흥 경찰서’편을 제작했다. ‘지키米 밥차’는 농촌 현장을 지키는 분들에게 밥차를 선물로 보내며 따뜻한 한끼의 감사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고흥경찰서 편은 시골경찰학교, 드론합동순찰대, 뻐꾸기 문안순찰 등 다양한 자치치안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시골경찰학교는 주민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농기계 교통사고와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고흥경찰서, 고흥군 등과 함께 운영 중인 드론합동순찰대의 활동 모습과 경찰관이 마을 노인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안을 덜어주는 ‘뻐꾸기 문안순찰’ 제도도 소개했다.

‘지키米 밥차-고흥경찰서’ 편은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와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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