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은 26일 “내달 전국 주요 캠퍼스에서 올해 마지막 빅데이터, 인공지능, 웹·앱 개발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에서 활용되고 있어 IT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기초부터 심화 학습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개강 일정은 내달 10일 광주점에서 인공지능 과정, 목포점에서 빅데이터 과정을 시작으로 12월26일에는 광주점에서 인공·언어지능, 빅데이터 과정이 추가로 개설되며 순천점에서도 빅데이터 과정이 진행된다.

같은날 서울에서는 서초점·홍대점에서 웹·앱 개발 중심의 풀스택 데이터 과정이 개강하며 신청은 스마트인재개발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은 각 과정 개강 전날까지이고 1천300만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며 매달 훈련 장려금도 지급된다.

위홍주 스마트인재개발원의 본부장은 “IT 비전공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수강생들이 다양한 직무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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