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광주시당구연맹 송년회·문화의 밤 행사에 참석한 박종규 회장과 임원진,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당구연맹 제공>

광주시당구연맹이 ‘송년회 겸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충장로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종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당구연맹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포켓10볼 여자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한 진혜주 선수에게 포상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광주시 당구연맹 정기평가전에서 우승한 최완영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 황의종, 3위 염희주·윤태현 선수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또 하트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비보험 진료비 감면 등 할인 혜택을 제공받고 공동 협력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가 될 것을 약속했다.

박종규 광주시당구협회장은 “올 한 해 많은 도움을 준 임원진과 선수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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