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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시·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총 30명이 수상했다.
광주·전남에서는 이지원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사, 강대철 천태초등학교 교사, 서예정 문태중학교 교사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지원 교사는 10여년간 ▲과학 및 STEAM 교육 연구회 ▲첨단과학기술 활용 창의융합과학(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과학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제작 등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대철 교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초등 융합 프로젝트 수업’의 대표자로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과 정보 융합 교육을 선도했다.
서예정 문태중학교 교사는 디지털 센서를 활용한 탐구 실험 콘텐츠를 개발하며 과학 수업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한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강사로 활동, 디지털 기반 과학 교육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했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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