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2024년 최고의 뉴스로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 선정’ 소식을 뽑았다.

1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대외협력실이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병원 내부통신망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2024년 전남대병원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뉴스위크 세계 최고 병원 선정’ 소식이 가장 관심 많은 뉴스로 뽑혔고, ‘낙뢰맞은 교사, 28일간 치료 후 기적의 생환’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전남대병원 Re:Branding 선언으로 새 비전 제시’과 ‘장기이식 1천례 및 신장이식수술 800례 달성’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경영 잘하는 국립대병원 4년 연속 A등급’ 소식이 5위로 선정됐다.

6위는 ‘지역의료 살리는 새병원, 지역민 건립 열망 높아’, 7위 ‘비상진료체계 강화로 진료공백 최소화’, 8위 ‘화순전남대병원, 중앙지 등 주요 언론이 인정…세계가 주목하는 암 연구·치료 성과’, 9위 ‘복강경 간 기증자 수술 성공…뇌사자 장기기증 3년 연속 전국서 가장 많아’, 10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새 비전 수립 ‘도전과 열정으로 생명의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의료기관’ 순으로 결정됐다.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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