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최근 광주전남운수연수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상생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 상생 서비스 확산과 공동 캠페인 진행 등이 포함돼 있어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이용 장려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을 ‘제9호 환승배달 캠페이너’로 위촉했다.

윤종해 의장은 “지역 상생과 공정한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환승배달 캠페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광주시정에 발맞춰 추진한 것으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솔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