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오는 2월1일부터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접수를 시작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스마트폰 등 비대면 접수는 2월 한 달간 이뤄진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은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 이하로 농촌 거주와 영농종사가 3년 이상 등 추가적으로 소규모 요건에 맞는 농가에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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