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은 “최근 경기이엠에스와 ‘BRDS 치료기법’을 활용한 환자 중심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BRDS 치료기법 프로토콜 공동 개발 ▲상호 기술 지원 ▲의료 장비 및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BRDS(Basic Remedy Doctor Solution)는 강알칼리 미네랄수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홍삼을 기반으로 한 한약을 이용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항염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료법이다. 암과 만성·난치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대식 경기이엠에스 대표는 “BRDS 치료로 호전되는 환자를 보면서 지역민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협약을 했다”고 말했다.

최재승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 원장은 “미네랄수는 건강에 이로울 수 있으나 과도한 섭취는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 지도가 중요하다”며 “BRDS의 핵심은 산성화된 체액을 중성으로 회복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화순=이병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