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GO시민재단(이하 재단)은 10일 “광주공동체를 빛내온 시민사회 활동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회 광주활동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10년 이상 상근활동한 활동가를 추천받아 심사 후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해 이메일(ngocity@daum.net) 또는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홈페이지(www.ngoc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일 이사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공익활동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NGO시민재단은 2009년 광주 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시민사회 발전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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