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은 26일 “고품질 딸기 다수확 생산을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제 작물을 재배할 본밭에 옮겨 심는 과정인 정식 시기를 안내하는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꽃눈분화는 딸기 생장점의 잎눈이 꽃눈으로 바뀌는 핵심 과정으로 현미경 관찰을 통해 형성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충분히 분화되지 않은 모종을 조기 정식하면 수확이 늦어지고 수량이 감소해 사전 검경이 필수적이다.
지난 7월부터 8월20일까지 육묘 기간 평균 온도는 27.1도로 전년 26.8도보다 0.3도 높았다.
8월 하순 이후 꽃눈 분화기에도 고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반드시 검경을 통해 정식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할 딸기 모종을 갖고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면 된다. 검경 후 꽃눈분화 단계에 따른 적정 정식 시기와 정식 후 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도도 받을 수 있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는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육묘의 마지막 단계인 만큼 온·습도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건전한 모종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꽃눈분화 검경을 적극 활용해 적기에 정식하고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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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목) 1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