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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20분까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생활문화 축제 ‘동동페스티벌’의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가 주최하고 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과 광주특별시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섯 빛깔로 잇는 우리들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열리며,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을 시민과 나누고 동아리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음악·공연·전시·인문·취미 등 5개 분과에서 54개 동아리, 약 500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배우고 즐기며 쌓아 온 재능과 경험을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동아리들이 준비 단계부터 기획과 운영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동아리연합회와 지속적인 기획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8월 참여 동아리 워크숍을 열어 분과별 프로그램과 협업 공연, 시민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실제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해 동아리 주도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전시·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전 11시20분에는 동아리 공연 ‘여는마당’이 펼쳐지며, 오후 2시 개막행사에서는 5개 분과가 함께하는 퍼레이드와 기념 퍼포먼스로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지는 ‘어울림마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동아리 간 협업 무대가 관객들을 만난다.
광장 곳곳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와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의 대미는 사모밴드를 중심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하는 합동공연 ‘사랑으로’가 장식한다. 악기 연주와 노래, 소형 깃발을 활용한 참여형 무대를 통해 서로 다른 다섯 분과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선보인다.
현재 광주특별시동구생활문화동아리연합회에는 129개 동아리, 1천5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하는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오복 기자
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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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0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