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9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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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산단, 첨단문화산업 요람으로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내년 본격 사업 추진
4만9천여㎡ 부지 1천13억 투입 산업클러스터 조성

  • 입력날짜 : 2015. 08.12. 20:26
송암산단<광주 남구>
광주의 대표적 노후 산업단지인 남구 송암산단이 첨단문화산업 기지로 거듭난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송암산단 일대 4만9천587㎡부지에 총사업비 1천13억원이 투입돼 홀로그램, 모션캡처, 증강 현실 등 첨단 실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창조콘텐츠제작 지원센터와 크리에이티브콘텐츠 플라자 건립에 각각 480억원과 310억원이 투입되며 야외제작 스튜디오와 첨단 실감 콘텐츠 체험 사업에도 2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광주에는 콘텐츠 진흥원과 연계한 송암산단의 첨단 영상 산업과 대촌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한전과 연계한 에너지산업을 두 축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 기반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시아문화전당과 콘텐츠 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을 연결하는 첨단 문화 콘텐츠 핵심 거점의 삼각 틀도 완성된다. 특히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남구)은 그동안 사업의 타당성을 국회와 관련 부처 등에 수시로 전달하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서울과 세종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 여야 정치권, 청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냈다.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광주는 문화전당의 아시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문화공공기관(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수출 및 공동제작 유치 활동이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CT연구원이 개발한 차세대 원천기술의 지속적인 상용화 추진 등 혁신클러스터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이 가능해 첨단과학과 문화가 결합,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문화 창조 융합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광주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문화산업 도시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또 국가적 차원에서는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가시화된 성과로 남을 것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송암산업단지와 광주CGI센터를 연계해 ▲기획과 창작중심의 창조콘텐츠제작지원센터 ▲비즈니스 지원과 유통 및 마켓팅 역할을 수행할 크리에이티브 콘텐츠플라자 ▲시민 체험 공간인 디지털체험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획-제작-유통의 전(全) 단계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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