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최근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저소득 가구 28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으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키고, 여름철 재난위험 예방과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광주·전남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중 280세대를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체크 및 기본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적십자사는 광주전남지역 내 취약계층 670세대와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매달 생필품과 구호물품 전달 및 심리적 지지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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