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4일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 양동시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위해 광주순환도로투자㈜, 광주순환㈜(대표이사 이영훈)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피난민 10명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광주순환도로 임직원 15명, 적십자 봉사원 10명과 함께 물품 등을 구매했다./김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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