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조회 결과 지난해 1월 추첨한 998회차 1등 당첨 미수령금 1건이 16일 지급 만료된다. /이미지출처=동행복권 홈페이지

지난해 1월 추첨한 로또복권 998회 1등 미수령 당첨금 1건이 오는 16일 지급 만료된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측은 로또복권 998회차 1등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2일 밖에 남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1월 15일 추첨한 로또복권 998회 1등 당첨 게임수는 1매이며, 미수령 금액은 20억7천649만 여원이다. 해당 회차 당첨번호는 '13, 17, 18, 20, 42, 45'이고, 로또 1등 당첨지역은 전북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의 소멸 시효는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으로, 998회 지급 만료 기한은 오는 1월 16일(월)이다.

또, 같은 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 역시 오는 16일에 지급기한이 만료된다. 2등 당첨 금액은 7천835만원이며, 당첨 지역은 부산이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장애인, 유공자,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게 된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은 구입한 뒤 잊지 않도록 눈에 띄는 장소에 두고 당첨번호 추첨 후 바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며 “복권 종이는 폐기 전에 꼭 당첨 번호를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추첨한 제 1049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3,3,5,37,20,21', 2등 보너스번호는 '17'번이다.

1049회 로또복권당첨번호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당첨게임수는 15게임으로 1인당 17억2천781만원을 받는다. 세금을 떼고 받는 1등 당첨금 실수령액은 11억9천63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한 2등 당첨게임수는 89게임으로 1인당 4천853만원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 숫자가 일치한 3등 당첨게임 수는 2천968게임으로 1인당 당첨금액은 145만원이다.

1인당 당첨금액이 5만원인 4등과 5천원인 5등의 당첨게임 수는 각각 14만7천61매, 246만2천622매다.

1049회 로또 총 판매액은 1천84억4천472만원이다.

1049회 로또 1등당첨지역/배출점은 전국 총 15곳이다. 1등 당첨지역을 보면 서울 2곳(자동2), 부산 2곳(자동1·수동1), 광주 1곳(자동), 경기 2곳(자동1·수동1), 강원 1곳(자동), 전남 1곳(자동), 경북 1곳(수동), 경남 3곳(자동2·수동1), 제주 2곳(수동2) 등이다.

자세한 로또 당첨 안내는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또복권은 (주)동행복권과 판매점 계약을 체결한 로또 단말기가 설치된 판매점(전국의 편의점, 복권방 및 가판대 등)과 ㈜동행복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로또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으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해 진행된다.

뉴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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