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광주 동구 금남공원 및 KN타워 재단 사무실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동구문화관광재단’ 출범식 및 현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금남공원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이경수 광주매일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와 동구 혼성합창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광주 동구를 ‘사람들이 찾아오는’ 국내 대표의 문화관광 일번지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구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임택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전문성을 갖춘 재단이 동구의 문화관광자원과 정책을 발굴하고 문화관광산업의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글로벌 명품축제 도약, 동구만의 대표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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