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광주시장상)와 순천시(전남지사상)가 ‘제4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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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과 강진시문학파기념관이 컨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해남문화관광재단이 MICE 부문, (유)광주월드컵여행사가 여행업 부문, (유)예향고속관광이 운수업 부문, (주)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이 이벤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돼 광주매일신문 사장상을 받는다.

또한 해남군 농촌애올래 상품과 관광을 연계해 큰 성과를 낸 문경운 해남문화관광재단 대리가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매일신문은 4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과 부문별 수상자를 시상한다.

이날 행사는 축제 관광대상 취지 설명과 강신겸 심사위원장(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의 심사평,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대상자 수상 소감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축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 경제에 기여한 단체와 기관,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혁신적 축제·관광 콘텐츠 개발, 축제·관광 자원화 기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여도, 축제 관광업계 홍보 및 학술적 발전 기여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제4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광주매일신문과 광주매일TV가 주최했으며 광주시,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광주시관광협회, 전남도관광협회 등이 후원했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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