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확보했다. 강진군은 ‘2019 강진만 생태로(路) 걷기 여행’으로 공모를 신청, PT평가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강진군 코리아둘레길 노선은(81-84코스) 강진만 해안길을 잇는 길로 마량항에서 가우도, 목리교, 백련사, 다산초당, 신전 사내호를 경유한 65㎞에 해당된다. 사업 내용은 코리아둘레길의 대표코스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해 …

강진군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갗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진군은 최종 선정된 58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 수상, 재정지원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

강진군이 지난 3일부터 최고품질 쌀귀리 수확에 본격 돌입했다. 강진은 온화한 기상여건을 갖추고 있어 추위에 약한 쌀귀리의 재배 적지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꾸준히 쌀귀리 재배 기술을 보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진 쌀귀리가 전국 최고품질·최대 면적의 전진기지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0여농가가 300㏊의 면적에 귀리를 재배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해 소비자들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쌀귀리는 보리…

강진군도서관이 최근 도서관 앞마당에서 ‘2019 BOOK 두드림 한마당’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9 BOOK 두드림 한마당’에서는 강진군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23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진 독서 잔치를 만끽했다./강진군 제공

이승옥 강진군수가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문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주력하고 있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근 11개 읍·면 영농현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 위문에 나섰다. 본격적인 1모작 모내기와 보리 수확 및 2모작 이앙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농업인들…

전국 최초 농촌유학모델 ‘옴천 농촌유학센터’가 국비 확보로 학교 운영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옴냇골 농촌유학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9 농촌유학 지원대상’에 선정돼 4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농촌유학센터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살리고 입시경쟁에 내몰린 도시학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교육적 대안 제시 및 도·농간 교류의 활성화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초의 농촌유학 모델인…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은 28일 “이 군수는 최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강진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군수는 4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 관광지에 매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 기반시설 부족으로…

강진군이 올해 7천282농가에 70만원씩 ‘논밭경영 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영세농가 보호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12월 26일에 ‘강진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며 강진군 농지 1천㎡ 이상 실경작하는 농외소득 3천700만원 미만 7천282농가에 강진사랑상품권 100%로 70만원…

강진군이 최근 광주지역 도시민 30명을 초청해 이틀간 귀농 팜투어를 진행했다. 팜투어 체험단은 백운동 별서정원과 하멜기념관, 사의재 등 강진의 명소를 탐방했다. 또 귀농인이 운영하는 무농약 바나나 농장을 방문해 강진으로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성공사례를 직접 듣는 등 예비귀농인으로서 유익한 정보 교류의 시…

강진군이 내년 10월20일 열리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0년 10월20-23일 4일간 치러지는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스포츠 메카로 새롭게 급부상 중인 강진군 제1·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가 승인해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 대학생 역도 대회로 역도 단일 종목으로 남자 10체급, 여자 10체급으로 진행하며 세계 50개국, 5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한 1천500여명…

전국 최대 18만평 규모로 재배중인 강진군 유기농 겉보리가 지역 농가소득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의 토종 콜라 맥콜 생산업체인 ㈜일화는 강진군 도암면과 신전면 일대 유기농 겉보리 생산농가들과 매년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 최초 100% 국내산 유기농 보리추출액 탄산음료인 맥콜을 생산, 강진군 농가들과 상생 협력을 일궈내고 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유기농 겉보리 계약 재배는 보리수매제가 폐지된 이후 동절…

강진축구전용경기장(청자구장)에 야간조명탑이 설치됐다. 강진군은 15일 “최근 국비를 포함 총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자축구장에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함이다. 강진군은 완공 전 축구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지난 10일부터 야간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강진군은 올해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경기장 3면…

강진군 옥련사는 최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봉축법요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50가정, 80여명을 초청해 쌀 10㎏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 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최근 강진읍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 마당극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고교생부터 70대까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조만간 프로젝트를 통해 양성된 아마추어지만 여느 연극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자부…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이 최근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진군 서중항 현장을 방문 해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개발계획을 보고 받았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날 김 차관은 서중항 현장 점검 후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관은 “어촌뉴딜300사업은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려 특색 있고 쓰임새 있는 명소를 조성하겠다”며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