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동악산 생태축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사진)으로 선정했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곡성군은 16일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최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출하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명품 멜론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형형색색의 장미와 풍성한 퍼포먼스로 관광객을 맞이 한다. 15일 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17-26일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의 ‘WE THE ROSE’를 주제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에 한정하지 않고…

곡성군은 12일 “지난 9일 대청마당에서 ‘곡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위원장인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농협 곡성군지부는 9일 “곡성군 오곡면 일원에서 곡성군 농업 관련 기관 합동 영농 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오곡면 소재 사과…

곡성군은 “최근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란 곡성군의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가정을 방문해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병원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64세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

곡성군이 전남 최초의 산불ICT 플랫폼을 구축했다. 2일 곡성군에 따르면 산불ICT 플랫폼 구축 사업은 산림 분야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으로 전남도에서 곡성군이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3억7천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곡성군은 임야 면적 72% 이상으로 다른 시군에 비해 산림 면적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시스템은 24시간 인력 대기가 어렵고, 야간 산불 감시가 취약해…

곡성군은 1일 “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곡성사랑 프리패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곡성사랑 프리패스증을 제작해 기부자 1천817명 전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기부자들은 배송받은 프리패스증을 지참하고 5월 한 달간 곡성군 내 30개 제휴업체를 방문하면 5-10%의 할인 또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패스가 있다. 이는…

곡성군이 최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천303억원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 30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 4천776억원보다 526억원(11%)이 증가한 5천30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444억원(9.8%)이 증가한 4천991억원, 특별회계는 82억원(35.6%)이 증가한 312억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에 소요되는 재원은 2023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도비 보조금으로 확보했다. 이 중 세입의…

곡성군의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사업은 1827년(순조 27년)에 곡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천주교 박해 사건을 기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년간 추진 중에 있다. 곡성군은 정해박해 발생지 인근에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곡성성당을 포함한 순례 코스를 연결함으로써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곡성 와사비(사진)가 토란, 멜론, 딸기 등의 주요 특화작목 외 신소득 작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와사비는 적정 생육온도가 8-18℃인 저온성 작물로 풍부한 비타민 C는 물론 매운맛을 내고 식중독을 억제하는 살균 효과를 가진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다. 곡성 와사비는 지난해…

곡성군은 23일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아기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앞면에는 아기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가 기재되며 뒷면에는 태명, 태어난 시각, 몸무게, 키, 혈액형, 띠, 부모 이름과 소망 등이 기재된다. 출생 후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아기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택에서 등기우편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이 …

곡성군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56.1%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최근 소통마루에서 민선 8기 공약 사항과 2024년 1분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철 군수 주재 아래 공약 추진부서 실과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공약 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곡성군은 17일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국가유산-마천목장군 도깨비를 만나다’사업이 문화재청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지역 우수사업이나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 중 대표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개발한다. 그동안 전국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

곡성군 한 저수지 인근에서 1t 트럭이 추락해 운전자 등 2명이 사망했다. 15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께 곡성군 오곡면 한 교각에서 1t 트럭이 저수지로 추락했다. 차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운전자 A(73)씨와 동승자 B(69)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당시 차량은 탈선방지레일을 들이받고 4m 아래 저수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