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감동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789억원을 보육사업 예산으로 투입한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성과보고와 2024년도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주요 성과는 공공보육 이용률 50% 조기 달성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했고, 반 정원 조정사업을 통해 영아를 밀착 보육, 보육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

순천시의회 정광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주택 임차인·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 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 초년생 등 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전세사기·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으로 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최근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투자·개발 분야 주요 시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경제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중장기 발전 목표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기구로, 지역개발·전략산업·관광·항만물류 등 각계 전문가…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핵심 콘텐츠과 축제장 볼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광양시는 개최 이래 최초로 유료로 전환한 만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인근 교통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광양경찰서는 5일 “전날 개학을 맞아 금호동사무소 및 금호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근절 및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은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광양제철초·중·고 진입로인 금호동 부덕사 앞 삼거리에서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의식 준수, 어린…

광양제철소는 “최근 촛불이웃사랑 봉사단이 옥곡면 노인요양원을 방문,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요양원 주변 수목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마당 정리, 쓰레기 청소, 건물 내부 정화 및 소독을 했으며 요양원을 한층 더 화사하고 청결하게 …

광양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정인화 시장, 김복덕 보건소장, 병원 관계자, 협력 약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달…

광양시는 4일 “중마동 중마대형약국을 공공심야약국(365일 자정 운영)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을 구매하는 데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등 효과적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정 대상은 보건소 또는 약사회에서 참여를 희망는 약국을 조사하고 최종 추천을 마친 뒤, 도 승인을 거쳐 최대 1년간 운영되며 재지정이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202…

광양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K-첨단산업을 연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교육 개혁을 추진한다. 광양시는 “최근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

광양제철소가 최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 실습 교육 훈련을 실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28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이뤄진 인턴사원 실습 교육 훈련은 계층별 직원 맞춤형 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지식을 적용해보는 실습형 훈련 위주로 구…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열흘 남짓 남은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제23회 광양매화축제 2차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부서별로 축제 준비 및 추진 상황 등을 공…

광양시는 26일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2달간 변경노선 시범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을 하는 변경노선은 총 12개로 ▲광양읍일원 3·6·7번 ▲봉강면일원 20번 ▲옥룡면일원 21·21-3번 ▲골약동일원 23번 ▲진상면일원 30·33번 ▲다압면일원 35-1번 ▲중마동일원 1000·1001번이다. 변경노선 세부사항은 ▲3번-경유지 변경(칠성초교, E편한A) ▲6·7번-경유지 변경(E편한A, 읍사무소) ▲20번-경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광양경제청,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다…

“한 주는 4일만 근무하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양제철소가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 근무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만족도와 생산성 증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지 한달째를 맞이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만큼 파격적이라는 평가라 받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격주 4일제가 시행 한 달째로 접어들면서 직원들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