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대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알리기 위해서다. 장성군은 이날 경기장 한편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축제 홍보 판촉물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0가구 80명에게 가구 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사업은 국내에 입국한 지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친정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 체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99세대 292명을 지원했다. 대상 주민들은 9-12월 사이 친정에 다녀올 예정이다. 군은 내년부터 사업 …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이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남면 소재 직매장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광주권에 문을 연 직매장도 3개월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장성 로컬푸드직매장의 인기 고공 행진은 결국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

장성호 수변길 인근 미락마을이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식도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장성군은 19일 “장성호 수변 데크길과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 주말 평균 7천명의 관광 수요가 발생해 카페, 베이커리가 들어서는 등 상권 발달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황룡강의 시작점이자 장성호 하류 지역에 위치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장성군은 18일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간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룡강은 매년 가을 개화 시기마다 피어나는 수십억 송이의 가을꽃으로 유명하다. 강변 3.2㎞ 구간에 장관을 이룬 화려한 꽃들이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꽃축제는 3년 연속 100만명 방문을…

장성군산림조합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일 조합장은 김중식 이사, 시기열 감사와 함께 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

장성군이 지역 내 식품기업과 함께 콩알메주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은 6일 “최근 복합종균을 활용한 장류 품질 향상 기술 적용을 통해 메주 제조기술을 현대식으로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몸에 좋고 특유의 향미를 지닌 전통장류는 발효 시간이 긴 데다, 표준화돼 있지 않아 상품화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량 생산 된장이나 간장은 전통음식 고유의 맛과 건강을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군은 지역 내…

장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장성군은 5일 “최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보고회’를 열어 확정된 공약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회의를 주재한 김한종 군수를 비롯해 …

장성군 장성읍 청운1동에 마을을 널리 알리는 홍보관이 준공됐다. 장성군은 4일 “최근 기념식을 열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운1동 홍보관 준공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준공 기념식에는 김한종 군수와 고재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다수의 기초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홍보관이 건립된 청운1동에는 …

장성군은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준비와 홍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고향 등 다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이상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액 30% 이내의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 상품권을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줄 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장성산 고품질 농특산물이 추석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장성군은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선별해 추석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친환경·GAP인증, 도지사 품질인증, 해썹(HACCP), 유기가공인증 등을 획득한 40여개의 우수 품목을 소비자들…

장성군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장성군은 29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여름 휴가철부터 추석 연휴 기간(8월16일-9월17일)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는 제도다. 투명페트병은 혼합 배출 시 노…

장성군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1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민·관·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은 25일 “최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장성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진행은 (사)지방활력연대 김영미 이사장(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맡았다. 행사에는 관련 단체 소속 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이양림 한국…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한 장성군이 개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농업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부군수 직속 일자리경제실을 새로 만든다는 점이다. 지역경제팀, 인구대응정책팀, 일자리창출팀, 산단기업팀, 식품위생팀을 설치해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음식산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선 8기 핵심 군정 목표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직속 기관…

장성군이 연일 지속되는 고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농가 경영상황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장성군은 21일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비축미 톤백포장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톤백포장재는 농산물 검사 기준 규격의 800㎏들이 대형 포대다. 단가는 장당 8천원으로 자부담 4천400원(부가세환급금 400원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군이 보전해 준다. 총 사업량은 8만3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