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와 자매도시인 군포시의회가 지속적인 교류 협력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무안군의회는 23일 “무안군을 방문한 경기 군포시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포시의회에서 의원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자매도시 의회와…

가을철 최고의 보양식 낙지를 가장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는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가 열린다. 무안군은 22일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오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무안군은 “오는 11월17-19일 3일동안 제3회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 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만들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하…

전남 기독교농민회(기농)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농민회총연합회를 설립하는 등 평생 농민운동에 헌신한 배종렬 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의장이 18일 오전 2시25분께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0세. 1933년 무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함평농고를 졸업한 뒤 단국대를 …

무안군은 “최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협력단과 노후 지방상수도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무안 맑은 물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안 맑은 물 네트워크’는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K-water 전남지역협력단, 긴급복구업체 등 사업 관련 민·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지방상수도 상생·협력 협의체다. 회의에서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관련 추진현황 및 개선방향 등 K-water 전남지역협력단과 긴급복구업체로…

무안군은 “무안학의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논의하기 위한 2023 무안학 학술대회 ‘야마다 만키치로와 무안분청’을 오는 1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무안문화원에서 주최해 무안분청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무안 지역학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무안학과 무안분청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본의 야마다 만키치로(1902-1991)는 무안 지역에서 만들어진 분청사기에 빠져 1930년대부터…

무안군은 “최근 추석 명절 전후 게시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정당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교통,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현수막 제로존(클린존)을 읍면별…

무안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 무안 갯벌 낙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정해역 게르마늄 무안갯벌낙지의 싱싱함을 그대로’라는 주제로 개막축하공연, 군민가요제, 버스킹 공연, 커뮤니티 낙지잡기 등 체험거리를 비롯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무안갯벌낙지를 비롯해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무안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무안군은 “지난 7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3년 하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사전 교육신청으로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 차 역사 읽기’라는 이론수업으로 이어졌다. 이번 하반기…

무안군이 민선 8기 100대 공약사항에 추진율 48.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은 “최근 2023년 3분기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100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향후계획이 보고됐고 당초 실천계획 대비 부진한 공약에 대해 문제점과 향후 추…

무안군이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연계 사업인 ‘세라믹산업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전남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예산 15억원을 투입, ‘세라믹산업 제품 고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세라믹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업 환경 급변 등으로 인해 제품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올해 …

무안군이 새로 짓고 있는 마을회관에 대한 관리·감독 미흡과 부실시공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무안군에 따르면 예산 7억3천만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몽탄면 달산리 영춘동 마을 일원과 원평산에 마을회관 2곳을 신축하고 있다.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준공이 목표다. 건설산업기…

무안군은 “지적측량 업무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체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지적측량 검사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군은 기존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측량 결과도 및 성과도를 종이로 출력해 검사를 요청하고 교부하던 방식에서 성과검사 과정 일체를 온택트 성과검사시스템에 의해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무안군이 발주한 운남 영해항 어촌뉴딜 300 사업에 대한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무안군 등에 따르면 운남면 동암리 영해항 일원에 약 56억원의 예산을 들여 어촌뉴딜 30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해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방파제 연장과 피항시설 신설 등의 공정이…

무안군은 “최근 주요 역점사업 37개의 추진 상황에 대한 하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보고회 이후의 사업별 진척 상황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들은 민선 7-8기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먹거리, 주민 생활SOC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또 무안읍 (옛)5일시장 부지에 추진 중인 무안읍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무안군 보건소 이전 신축과 무안읍 도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