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연안안전지킴이’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9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역 연안 특성에 정통한 연안안전지킴이들이 바다 안전의 조력자로서 성수기가 종료되는 10월31일까지 관내 연안 위험구역에 배치돼 순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의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킴이 배치장소 전국 83개소에서 최근 5년 평균 동기 대비 연안사고 발생건수가 73.4건에서 45건으로 39% 감소…

목포시새마을회가 나눔·배려·연대 등 시대정신을 반영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9일 목포시새마을회에 따르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비전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 번영 구현, 창의·혁신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

목포지역협동조합회의는 8일 “오는 13일 목포 원도심 로데오광장 및 차 안 다니는 거리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공감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장터 공감마켓은 지역의 문제를 사회적경제와 함께 해결하는 가치 중심의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장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5-10월 목포 원도심, 평화광장 등 문화관광 거점 공간에서 매월 1회, 총 5번의 장터를 연다는 계획이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노인대학,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및 무단횡단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가 직접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현황 및 유형, 신고절차, 예방법을 안내하고 피해 사례 위주의 영상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줬다. 또 악성 프로그램 탐지…

목포해양경찰서가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익수자, 기관고장 선박 등 총 16건의 해상 응급상황을 처리했다. 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5분께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선원 A(60대)씨가 조업 중 손가락 절단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목포광역 VTS를 경유 접수,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해상에 급파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내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목포소재 대형병원과 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응급처치를 진행하며 환자를 육지…

목포시가 정원 외 임기제 공무원을 증원하는 과정에서 사전 내정설 등이 퍼져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2023년 제2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계획 재공고를 거쳐 광역행정분야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6급 상당) 합격자 1명을 발표하고 임용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시정홍보 분야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6급 상당) 1명, 12월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분야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6급 상당) 1명, 올해 1월에는…

목포시 상동은 “최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신의면 경로당 14개소 회장단을 초청,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신의면 군민 18명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세 번째 방문이다. …

안전대책 없는 윤석열 정부 강력 성토... 기시다 방한도 반대 일본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오는 7일로 확정된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저지하려는 목포지역 정치권, 어민단체가 모여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5월 4일 목포수협 본점 앞에서 열린 회견에는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

목포상공회의소는 3일 “전날 전남도, 목포시 주관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신중년 창업·컨설팅과정’ 개강식이 목포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신중년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14명이 모집돼 오는 10일까지 창업…

목포수협이 86년의 선창(船艙)시대를 마감하고 북항으로 이전, 1일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에서 첫 위판을 실시했다. 3일 목포수협에 따르면 이날 위판량은 어선 30척, 갈칟민어·홍어 등 5천 상자다. 전국 최고 수협으로 우뚝 선 목포수협은 지난해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로 …

목포해경이 3일 새벽 해상에서 발생한 외국인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46분께 진도군 복사초 인근 해상에서 A호(29t·통영선적) 선원 베트남 출신 30대 B(30대)씨가 오한을 동반한 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통영 어선안전조업국을 경유해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B씨를 진도 서망항까지 신속히 이송했으며 진도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

국가보훈처 전남서부보훈지청은 2일 “전날 함평나비대축제 주무대에서 제1회 독립을 주제로 한 보훈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함평군과 연계해 함평나비대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청소년·지역민을 대상으로 독립퀴즈쇼와 마당뮤지컬 ‘그날의 함성’공연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목포시 삼향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도·농 복합동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는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전원마을 삼향동 주말농장은 산계마을(대양동 62-1)에 위치하고 있다. 개장식에는 주말농장주 가족, 농촌지도자,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재배 지도, 모종 배부, …

목포시 삼학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요트체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체험은 어린이 날을 맞아 ‘가자! 꿈과 함께 푸른 바다로’라는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6명 어린이를 초대해 요트를 통해 꿈을 키우고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총 2차례로 나눠…

60대 어민이 원인 미상의 교통사고로 숨져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4분께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인근 둑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60대 A씨가 3m 아래 모래사장으로 추락했다. 사고 현장 주변이 있던 목격자가 '쿵' 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다. 출동한 119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어민인 A씨는 조업하기 위해 바다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