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 영암군은 30일 “도로·인도 재포장, 차선과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량 정기점검 및 보수공사 등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아름다운 거리’ 및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영암군은 “최근 시종초등학교에서 제18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행사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재경향우회원, 재광향우회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이 참석해 뜻…

영암경찰서는 24일 “자치경찰위원회 주관 ‘주민참여형 치안환경개선 사업’에 이어 ‘스마트가로등 설치 사업’에 연달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은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한 1억원의 예산으로 삼호읍 내 외국인밀집지역 4개소에 스마트가로등(CCTV·가로등·LED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스마…

영암군은 18일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대당 2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제6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군비 57억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3년4월10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이며, 등록외국인의 경우에는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에게 지급된다. 세대주 구분이 …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평창 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대회 4일차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주장이자 팀 내 최다 타이틀 보유자인 최정만 장사가 이주용(부산갈매기)을 만나 단 한판도 내주지…

제3회 영암 월출산 유채꽃축제가 14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영암군은 13일 “제3회 영암월출산 유채꽃 축제가 14-16일 3일 간 영암농협 주최로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왕인문화축제에 이어 펼쳐지는 영암 월출산 유채꽃축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단일면적 100만평의 광대한 유채꽃밭과 국립공원 월출산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영암농협은 14일 오후 4시 초청가수와 경품추첨 등 성대한 개막식은 물론 15일 오전…

영암군이 조선업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은 “최근 전남도 조선업도약센터(목포 KT센터)에서 전남도, 목포시, 지역 조선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조선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중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유현호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영암군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최근 폐막한 가운데 축제 기간 중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은 영암군 자원봉사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여성자원봉사협의회와 군서면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새마을회,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동참한 자원봉사단은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원활한 축…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폐스티로폼 활용 재생원료를 생산함으로써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5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회사 야드 내 폐기물 선별·보관장에서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스티로폼 재활용 시연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영암경찰서는 5일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경찰관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직자 비상동보장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 북한 무인기 침범, 폭우·폭설 기후변화, 산불, 화재, 붕괴 등 각종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주말 당직자 비상동보시…

‘2023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89만여명의 상춘객을 불러모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왕인문화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 간 5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알찬 구성으로 연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왕인’과 함께 이 축제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

영암군은 2일 “영암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설립 목적,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196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까지다. 환경에 관한 책을 읽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적는 서약서를 작성한 뒤 나만의 텀블러 가방을 만드는 ‘나는야 지구지킴이’, 도서관 회원 카…

영암군이 2023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천249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30일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6천414억원) 대비 835억원(13.01%) 증가한 제1회 추경예산은 혁신·인구·청년정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안정을 위한 예산이 주를 이뤘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738억원(12.67%) 증가한 6천56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억원(3.43%) 감소한 101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01억원(20.64%) 증가한 588억원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

영암군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영암군은 29일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유치 신청서를 최근 전남도에 제출하고 군민과 함께 유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유물 발굴과 마한학술세미나 등을 개최, 마한문화 연구…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주요 조선 업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8일 “전날 목포 호텔현대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상정된 주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2022년 영업보고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선가 상승과 달러 강세로 인한 고환율, 재고 선박의 재판매 등에 힘입어 매출 4조6천464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