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 함께 쌀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범 군민이 참여하는 영암쌀 사주기·소비 운동을 실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 수확철 이후 쌀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고 재고량이 급증, 올해 신곡(新穀) 가격 불안 요소가 작용될 것으…

영암군은 18일 “경찰서, 소방서, 산림항공관리소, 월출산국립공원 등 관내 5개 기관과 지역 청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최근 기찬랜드에서 청렴네트워크 발대식 및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하계 휴가 기간을 맞아 기찬랜드에서 영암군 청렴 네트워크 구축·운영 상황을 밝히고 홍보용 플…

영암군새마을회는 18일 “최근 금정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15명과 함께 금정면 김산월동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관내 총 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 타이어가 터지면서 마주 오던 SUV와 부딪쳤다. 16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분께 영암군 금정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A(24)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져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중앙선을 넘어 옆으로 쓰러진 덤프트럭이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마주…

영암군은 15일 “우승희 군수가 최근 삼호읍 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삼호읍 아파트 화재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40분께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외국인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실 …

영암군이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부지 선정과 관련, 오는 17일 오후 3시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의견 수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부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조사 시작에 앞서 ▲도서관 사업 계획 ▲후보 부지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선정 부지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예정 부지는 주민 의견 수렴 부족으로 인한 적합성 논란과 도서관 이용객…

영암군이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도입을 위해 사전 준비 TF팀을 구성, ‘활력 넘치는 영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은 7일 “사전 준비 TF팀 구성 11개 실·과·소 15개 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실·과·소 별 홍보 방안과 출향인 조사, 관계인구 늘리기, 답례품…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일 “최근 금정면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중증장애인,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더위야 물렀거라’를 주제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는 중증장애인들이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삶의 활력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돕기 위…

영암도기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3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다채롭게 진행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은 특별기획전 ‘무유도기, 불의 흔적’ 전시 연계 프로그…

영암지역자활센터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만능 수리 이동서비스 사업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만능 수리 이동서비스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집의 생활 필수 물품인 방충망, 수도꼭지, 전등, 콘센트, 스위치 등을 교체해 준다. 10만원 이내의 수리라 소소하지만 저소득층에게 출장 수리비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1천200여 세대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영암군의회는 27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암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강찬원 군의회 의장이 긴급 간담회를 열어 전체 의원이 쌀값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영암쌀사기 운동에 동참하고…

현대삼호중공업이 전기차 도입 행사를 갖고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이행 작업을 본격화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6일 회사 본관에서 김형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우승희 영암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차량 도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현장…

영암군 전 읍·면장들이 1층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업무 수행을 시작했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우승희 군수의 확대 간부회의 지시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각 읍·면사무소 2층에 있던 읍·면장실을 주민 소통 및 직원 휴게 공간으로 바꾸고 읍·면장은 1층 사무실에서 일반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도록 이동 배치했다. 이는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한 조치다. 우승희 군수는 “읍…

영암군이 스포츠타운과 관련된 잔여 부지에 특정 버스업체의 차고지를 조성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6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영암군은 도민체전 등 ‘체육 강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강진·해남 등 인접 지자체에 비해 체육시설 인프라가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스포츠타운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이 우선시 돼야 함에도 체육시설 확충은 뒷전으로 밀려 특정 업체의 차고지 조성이 우선되고 있는 탁상행정에 지역민…

영암군은 21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어 감염병 재유행 대비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60대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정신)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서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장애인, 노숙인 생활시설까지 확대된다. 이번 접종 대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