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 주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과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영암 건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지원, 호평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초·중·고 저소득 아동 260여명에게 학기 중 토·공휴일 방학중 급식(반찬)을 매일 지원하고 시설 미이용 만 5세 이하 아동 45…

전동평 영암군수가 2일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받았다. 이 상은 당정간 협력과 소통 강화는 물론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는 등 당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히 받은 상으로 알려졌다. 전 군수는 그동안 ‘지방정부’라는 말을 자주 인용하는 등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주창해왔고, 자치분권의 실현…

영암소방서는 2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5개월 간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통계에 따르면 연령 별 온열질환자는 60대, 50대, 80대 이상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질환 별로는 열탈진이 386명(56.3%), 열사병 111명(16.2%), 열실신 98명(14.3%) …

영암소방서(서장 임동현)는 2일 “최근 8일 간 관내 4개 어린이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 119청소년단 발대 행사와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암군 119청소년단은 영암초등학교, 소림학교, 삼호교회 어린이집, 천사나라 어린이집 4개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발대식 행사와 함께 소방안전체험…

영암군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황을 조기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원이 절실한 시기에 군민 눈높이에 맞는 자치 입법 활동을 활발히 전개, 생활 자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영암군의회는 2014년 제7대 의회와 현 8대 의회 개원 중 의원 1인 당 5건에 육박하는 자치입법 제·개정안을 발의해 변화하는 지…

영암군은 30일 “최근 금정농협 공동육묘장에서 올해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상 관주처리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묘상 관주처리기술(그로모어)은 약효 지속 기간이 90-100일 정도 유지되는 생력 병해충 방제 프로그램이다. 이앙 1-3일 전 육묘상에 살균제와 살충제, 영양제를 물과 희석해 1판 당 400㎖를 관주 처리 후 본답에 이앙함으로써 병해충 방제횟수 절감으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 농법이다. 육묘상 관주처리기술은 …

월출산국립공원공단이 영암 기찬묏길 탐방로와 비좁은 둘레길에 불필요한 로프 휀스를 설치해 탐방객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혈세 낭비 지적을 자초하고 있다. 30일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월출산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탐방로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동선 분리를 위한 로프 휀스 설치사업을 실…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성기동관광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영암군은 27일 “최근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도내 관광지, 관광단지·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응모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관광지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부족한 관광 콘텐츠를 보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최종…

영암군은 26일 “군민들의 자동차 종합검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들어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가 대상이며 2023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종합검사를 실시한 군민은 한 달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등록증, 자동차종합검사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바로 신청할…

영암군이 전국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시설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영암군은 25일 “자가격리가 어려운 미등록 외국인이 밀접접촉 등으로 인해 시설 격리 시 일체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 시행이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8명 모두 이슬람 종교행사와 관련된 외국인으로 일부…

영암군이 5월 들어 이슬람 종교행사(이드 알피트르)로 인해 감염된 확진자가 도내 다수 발생될 것에 대비해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한 대대적인 선제 검사를 추진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사원아파트, 삼호농어촌복합체육관, 삼호 렉시안아파트 건설현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설치, 총 3천43명을 선제 검사한 결과 5월 중 발생한 확진자 8명 중 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또한 이달 들어 발생한 확진자 8명 모두 이슬…

영암군은 23일 “미세먼지 줄이기의 일환으로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3천984만원(국비 1천800만원 포함)을 확보하고 1대 당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로부터 주민등록상 주소를 영암군에 연속해 3개월 이상 둔 개인·법인·단체로 각각 1대 씩만 가능하다. 올해부터 A/S 확약 보험 제도 도입에 따라 주요 부품 무상 A/S 기간을 설정, A/S 확약 보험증서나 …

영암군은 20일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 발생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방제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화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를 주는 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다. 이들 해충은 국내에서 10여 년 전 처음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며 최근 4-5년 사이 발생 지역이 증가하고 있다. 해충은 과수·산림의 줄기, 잎, 과실 등을 흡즙해 반점, 황화, 낙엽화하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

영암군은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2012년부터 영암읍 망호지구를 시작으로 전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토지 7만8천892필지 중 6천8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이미 국비 15억9천만원을 확보해 신북 유곡지구 외 7개 지구 8천504필지, 724만3천㎡를 추진 중이며 총 18억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실제…

영암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영암사랑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암사랑카드 제작·발행을 위한 상호업무 협의와 결제수단 다양화, 영암사랑상품권 이용 확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카드 상품권이 도입되면 판매점 방문없이 구입·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