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2017년 창단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창단 후 최근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등극을 비롯해 19회 장사 등극 및 전국체전 금메달 2개 획득 등 3년 만에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염암군에서 대성황 속에 마무리된 추석장사씨름대회를 통해 젊은 층을 …

영암 무화과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올해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됐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관 우수지역특구 시상 및 성과교류회에서 전국 199개의 산업특구 가운데 영암 무화과산업 특구가 12개의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기관 표창 및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4일 열린 제270회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와 농업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은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며 농산물 가격 폭락 반복으로 농가 소득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어 WTO 개도국 지위포기 철회와 농업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농업 대…

전동평 영암군수가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암군은 4일 “농협영암군지부가 최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에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멜론의 사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가야금 본향 영암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영암군은 3일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간 가야금산조기념관내 공연장에서 ‘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전은 영암군과 (사)김창조산조보존회에서 주최…

전동평 영암군수가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덕진면 영보리, 덕진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행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살피기에 나선 전 군수는 군정 방…

영암군이 동절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영암군에 따르면 가축질병방역상황실을 중심으로 1곳의 거점소독시설과 1곳의 액비유통시설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 4대를 이용해 양돈농장…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은 지난 26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재난·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및 산불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업무 협조,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훈련 및 홍보활동 추진 등 상호간에 긴밀히 협력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박주익 영…

영암군은 27일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가야금산조기념관내 공연장에서 제 8회 영암 김창조 국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국악대전은 전통국악의 계승 발전과 젊은 국안인 등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암군과 (사)김창조산조보존회에서 주최한다. 본 경연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대회 개회식과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돼 국안대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영암군은 25일 “환경부의 ‘2019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갗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수장 시설관리와 수질관리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 별로 시·도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지 확인평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 정책순응도 등을 반영해 이뤄졌다. 영암군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인력 전문성 확보 및…

“고향사랑에 남다른 열정과 사랑을 실천한 강기천 전 해병대 사령관의 큰 업적을 공적비에 새겨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사랑 정신을 전파해야 합니다.” 영암 해병대전우회(회장 안중한)는 24일 “최근 별세한 영암 출신 강기천 해병대 사령관의 업적을 기리는 공적비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이 일자 건립 추진위을 발족해 공적비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 강기천 전 해병대사령관은 1946년 해군 소위로 임관해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으며…

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18일 영암 삼호읍 한마음회관 옆 부지에 삼호지구대 용당초소를 설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회선 서장과 전동평 영암군수 등 유관기관 및 경찰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영암군청의 예산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부지제공으로 진행된 용당초소는 지난 6월 지…

현대삼호중공업(영암군)과 협력업체 간 납품·물량 계약 비리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영암경찰서는 현대삼호중이 특수선 건조 계약과정에 일부 직원의 비리를 포착하고 내부 감사를 벌인 후 고발장을 접수해 관련 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삼호중 모 부서 직원들은 총 245억원대, LNG선 8척의 저장 탱크 제작을 협력업체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모두 20억원을 부풀려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이 산림청 시행 ‘2020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1억원의 사업비로 낭산 김준연 생가 주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영암 출신 독립 운동가이자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낭산 김준연 선생의 생가는 국가보훈처 지정 국가현충시설인 낭산 김준…

영암군이 늦가을 힐링 충전과 치유여행지로 전국 여행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호남의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 기슭을 따라 지상의 기(氣)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국으로 조성된 기찬묏길은 늦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진하게 물들어 가고 있다. 영암은 기찬랜드와 기찬묏길, 가야금 산조기념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