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 41가구에 물김치, 조미김,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반찬 봉사는 거동불편 세대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

영암군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23일 영암군에 따르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마을공동체 17개소를 확정하고 사업비 1억4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마을공동체가 지난해 12개소에서 5개소 늘어난 17개소로 확정돼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

영암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기저귀, 물티슈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례 관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왼쪽 편마비가 온 상태로 거동이 불가해 누워서만 생활한 지 10여년이 된 영흥마을 거주 주민으로 중증치매까지 앓고 있어 …

전남의 한 염소 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1동이 전소되고 1억9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2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7시8분께 영암군 금정면의 염소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8시께 큰 불길이 잡혔고 크레인을 동원해 철조구조물인 축사를 걷어낸 후 3시간 여 만인 10시52분께 완진했다. 이불로 축사 1개동이 전소돼 축사에 있던 염소가 폐사했다. 소방추산 1억9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영암군은 “최근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2023년 영암왕인문화축제’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라는 주제로 3월30일부터 4월2일까지 4일 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봄, 벚꽃과 …

영암군은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에서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이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선급과 함께 현장 작업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 야드 내에서 임직원들과 ABS(미국), BV(프랑스), DNV(노르웨이), KR(한국), LR(영국), NK(일본) 등 6개 선급협회 인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에 대한 캠페인…

영암군이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라 독특한 답례품을 선보여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암군은 13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식사데이트권’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F1 서킷을 전문 카레이서와 함께 질주하는 새로운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식사데이트권’은 다음달 8일 진행 예정으로 기부자를 모집 중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민속씨름단과 함께 미팅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유형의…

영암군은 “최근 4개 가공업체와 농식품 산업 혁신을 위한 ‘농산물 가공·수출업체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관계 실·과·소장과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고 342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이 이뤄졌다. 또 영암 농식품산업의 혁신 방안과 농업 6차 산업화 중심이 될…

영암군은 9일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2023년 영암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 수록된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환경 분야, 농업·축산·산림 분야, 보건·복지·인구 분야, 문화·관광·행정 분야 등 4개 분야 60건이다. 새롭게 변경·시행되는 제도와 신규시책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전남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 내용도 함께 실었다. 군은 전입한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에게 이…

영암도기박물관은 8일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5-28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인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이번 강좌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 기법을 토대로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

영암군은 7일 “‘2023 영암월출산배 중등야구대회 윈터리그’가 개막, 13일까지 영암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 야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해BC와 소래중학교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39경기가 예정돼 있다. 전국(부산·인천·경기·강원·전남·경남) 중학교 11개팀 350여명의 선수단이 …

영암군은 “귀농 귀촌인 학습동아리 ‘감 가공기술 공부방’이 최근 금정면 농업인상담소 2층 회의실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재배하고 가공한 곶감, 말랭이 외에도 딸기품은곶감, 곶감속샤인포도, 곶감월남쌈, 곶감호두말이, 곶감식빵, 대봉감식혜 등 다양한 가…

현대삼호중공업은 5일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학생 학업 증진을 위해 3월까지 영암지역 6개 초·중학교 졸업생, 입학생 중 성적 우수자 22명에게 1인 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성적 상위 5% 이내인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오는 10일까지 ▲삼호서초등학…

태양광 발전소 설치의 보상적 차원으로 영암 주민들을 위해 기탁받은 ‘태양광발전기금’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기금 유용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9천만원에 이르는 발전기금이 ‘영암읍 이장단 발전협의회’ 회장 개인 통장으로 지급되는 등 철저한 감사나 회계 관리 없이 사용 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영암군 등에 따르면 금정면 문체위원장, 영암읍 이장단발전협의회, 덕진면 문체위원장은 2019년 금정면 태양광 사업을 반대하는 ‘태양광설치 반대투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