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2022년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영암군은 건립지역 인근 주민 사업설명회, 영암군의사회와 업무협약, 주민간담회를 거쳐 전남도청에서 PPT 발표 등 서면·현장 평가 후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산업구조 특성·인구 고령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 수요 대비 부족한 간호·복지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 건립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

영암군은 최근 가야금산조 기념관 공연장에서 군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00일 기념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군민소통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100일을 기념해 앞으로 영암군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하는 영암…

영암군이 ‘젊고 새로운 영암’,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현재 ‘1실·15과·1의회·2직속·4사업소·2읍·9면’의 조직을 ‘1실·1담당관·17과·1의회·2직속·4사업소·2읍·9면’으로 개편한다. 특히 군은 지방소멸,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영암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행정환경 변화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담아 1담당관, 2과, 14개…

불투명한 회계 문제로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영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품목에 대해 객관적인 증빙자료도 없이 군민 혈세인 예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씨름단을 향한 지역민의 시선 또한 ‘군정 홍보’, ‘혈세 낭비’ 등으로 엇갈리고 있다. 특히 씨름단 운영비 사용을 규정한 관련 조례가 허술해 불투명한 운영비 사용을 부추기고 있어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1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6년 간 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에 소요된 예산은 110억원…

영암군은 10일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독서회원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도서관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평생교육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는 독서회원 1만824명을 대상으로 문자(SNS)를 활용한 온라인과 도서관 이용자, 관내 초·중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호도·만족도 조사 참여율은 온라인 12.6%, 오프라인 60…

영암군은 6일 “농어촌에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빈집 활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활용 계획이 있는 소유자 또는 사업자다. 올해엔 2동을 시범사업으로 우선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동당 리모델링 총사업비의 50%,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반값 임대주택, 청년창업공간, 농촌 체험, 전시·문화공간 제공 등 다양한…

영암교육지원청은 6일 “전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실력 영암 교육 구현을 위한 유·초·중·고·특 교(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자체장과 공감 소통의 시간, 각 과(센터) 주요 사업 안내·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 신승철·손남일 전남도의원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암군은 3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치매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청춘쉼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작업치료·운동치료·공예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2기 프로그램에서는 국립나주숲체원과 연계해 자연물을 이용한 항노화 산림치유사업으로 으샤으샤 숲속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프로그램 진행으로 치매 어르신들…

영암군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강찬원 의장 등 군의원들이 국회와 영등포구의회, 재경향우회 등을 찾아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우호 교류에 나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면서 주목받고 있다. 강찬원 의장 일행은 최근 국회에서 서삼석 국…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월출학생자치연합회 소속 초·중·고등학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출학생자치연합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학교 별로 전반기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돌아보고 2학기 학생자치회의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학생자치회 …

영암군은 27일 “올해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로 재경영암군향우회 전 회장인 양무승(사진) ㈜투어(TOUR) 2000 대표 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29-30일 개최되는 제47회 영암군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26일 영암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서면 양장리 출신인 양 대표이사는 고향 사랑…

영암교육지원청은 26일 “최근 백범김구기념관과 역사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영암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 협력, 청소년 역사교육에 관한 온라인 교육자료·교구 지원 …

영암군은 25일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9천620원보다 480원(4.98%) 인상된 1만100원으로 2023년 영암군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법률로 정해지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적 개념의 임금체계를 말하며 지자체 조례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5개 자치단체(광역 14개·기초 101개)에서 전남은 도청과 목포·여수·나주·해남이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4월 관련…

영암군새마을회는 22일 “전날 영암낭주농협덕진친환경유통센터에서 ‘자원재활용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옷 모으기 운동은 자원을 재활용해 저탄소 녹색생활화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11개 읍·면 부녀회는 겨울 내내 유행이 지난 옷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입게 된…

영암군은 21일 “최근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 두드림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지원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청소년들에게 지난 7월 운영했던 실내 스포츠 체험·연극 관람에 이어 ‘오션’을 테마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미디어 아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