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지난 13일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2018년 상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대병원이 지난달 교육부의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면서 그 여세를 몰아 더욱 알찬 경영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본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어린이전남대병원·전남대치과병원의 팀장급 이상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삼용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알찬 경영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운 국내 의료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승지 기자 ohssj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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