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지회는 17일 그동안 학교 미화활동을 하면서 폐지 및 폐기물 수거를 통해 모은 돈을 장학기부금 명목으로 조순계 총장에게 전달했다.

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조합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고맙게 생각하며, 전해 받은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총장은 임기 첫 날, 간담회 개최를 통해 경비근로자 및 미화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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