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는 27일 “‘코로나19’ 감염 대비 초미립 무인 방제기를 도입 모든 출입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경찰서는 질병관리본부 위기경보 격상 이후 상황대책반을 편성해 적극 대응에 나서는 등 청사 출입자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청사 정문에 무인방제기, 마스크, 자동 손 소독기와 예방 수칙 입간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25일 상주 인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경찰서 식당, 각 사무실 및 파출소 등에 대해 방역 소독을 꼼꼼하게 실시했다.

백형석 화순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의 건강이 선행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도 지킬 수 있다”며 “특히 지금처럼 온 국민이 예방 지침을 잘 따르고 생활한다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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