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는 최근 전남소방본부 주최 ‘2020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전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장성소방서는 유은재 대응조사팀장을 포함한 T/F팀을 구성, 한 달여 동안 ‘고속철도 대형 화재 초기 대응기술’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철도 화재 관련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제도적 보완 등 관계기관 협력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철도 화재에 필요한 맞춤형 현장 대응 장비 도입 및 대응 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자료를 분석해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소방서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소방청 주관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서 해당 주제 연구를 더 심도 있게 진행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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