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19일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공모에서 친환경 분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한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달 공모에 참여한 장성군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주최 측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친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절감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환경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들의 건강한 삶까지 좌우한다”면서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인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는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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