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현 영암소방서장은 최근 추석 연휴 기간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영암 여객터미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임 서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연휴 기간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암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과 관내 화재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자율 안전관리 및 컨설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임동현 영암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화재 예방 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하지만 관계인이 적극적으로 안전의식을 갖고 활동하면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영암=이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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