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24일 “최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 해제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 증가 우려가 높은 만큼 선제 예방 차원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술자리에는 처음부터 차량을 갖고 가지 않을 것과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 대리운전 이용을 당부했다.

배승관 장성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운전자들의 동참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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