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영천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관리소장 노우정)는 최근 입주민들을 위해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는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국악 무대)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력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멜로디를 전통 기악, 판소리, 무용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또 공연으로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사했다.

노우정 관리소장은 “LH 주거생활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지친 입주민들에게 단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입주민들 간에 교류 및 주거 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구심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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