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뚝방마켓이 하절기 휴장을 마치고 지난 3일 개장했다.

곡성군은 5일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인기를 끈 캠핑 콘셉트로 행사장을 꾸며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뚝방마켓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 째 운영 중인 곡성군의 대표 플리마켓이다. 각종 수공예품과 홈메이드 수제빵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감성 가득한 문화 행사까지 즐길 수 있다.

뚝방마켓 측은 지역색을 강화해 특색 있는 마켓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셀러 참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셀러에게는 참가비를 50% 할인한다. 일반 셀러의 경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셀러가 아닌 일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유마켓도 확대한다.

/곡성=이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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