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권용대)와 나주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장경일)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제16회 농협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나주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21개팀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강영구 나주부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내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문평분회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영산분회가 준우승했다.

권용대 지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친선 도모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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