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4일 “최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계획에 따른 훈련기간을 맞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실무부서인 재난안전과와 담양소방서, 담양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개 가상 상황 발생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답변을 통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담양소방서와 함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지진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담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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