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가 최근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1일까지 2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동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2023년 예산안, 조례안,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12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12월2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한다.

12월13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 예산안, 조례안, 기타 의안을 심사하고 12월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3년 예산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최종 의결한 뒤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최용만 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군정 전반을 총결산·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심도있는 심의와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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