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최근 담양군 관내 11개 신임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조합장 당선자 교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례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담양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정 현안을 상호 공유했다.

주요 농정현안은 담양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정보 공유, 농업인 실익 증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다.

오정윤 담양군지부장은 “신임 조합장들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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