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에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최근 담양군 취약계층들을 위해 담양군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협회는 1954년 설립돼 1천70개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

협회는 전남의 화물운송사업진흥을 위한 경영 개선 지도와 종사자 교육·훈련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경태 이사장은 “작은 시내가 모여 큰 강물을 이루듯 작은 나눔 실천이 소외계층에 용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향산업(유) ▲㈜담호 ▲㈜제이케이테크 ▲㈜삼진산업 ▲㈜해동 ▲㈜서해금속산업 ▲㈜첨단 ▲담양농협 ▲담양축협 ▲제일농산 친환경 영농조합 법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자연농 등에서도 ‘희망기부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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