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27일 “전날 경찰서 죽향마루에서 소속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무 위반 예방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담양 경찰이 지난 10년 동안 단 1건의 의무 위반이나 비위 사례 없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행동강령 선서, 유공자 표창, 역대 경찰서장과 전남경찰청장의 격려 영상 순으로 진행했다.

박송희 서장은 “경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가장 첫걸음은 직무뿐만 아니라 사생활에서도 국민의 모범이 되는 것”이라며 “담양 경찰이 추진 중인 ‘의무 위반 예방 안심센터’, ‘담폴-에세이’, 자체 행동강령 준수 등이 국민 신뢰를 더욱 굳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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