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범진·사진)은 “농협 창립기념일(8월15일)과 담양농협 50주년을 맞아 최근 관할지역인 담양읍, 용면, 월산면 87개에 해당되는 영농회 전체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총 7억4천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등 3천600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

담양농협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영농자재교환권 증정으로 갈음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민을 섬기며 함께하는 진정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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